[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엑슨모빌(XOM)과 셰브론(CHEV)의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엑슨모빌과 셰브론의 주가도 동반 약세를 기록 중이다.
1일(현지시간) 오후 12시19분 현재 엑슨모빌은 전 거래일 대비 1.26%(1.95달러) 하락한 152.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셰브론 역시 1.58$(3.03달러) 내린 190.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엑슨모빌과 셰브론은 이날 나란히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엑슨의 순이익은 전년비 45% 줄었고, 셰브론은 36% 감소했다.
다만 두 기업 모두 분기 수익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엑슨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6달러로 예상치인 1.00달러를 웃돌았다. 셰브론 역시 조정 EPS 1.41달러로 전망치인 0.95달러를 뛰어넘었다.
원유 가격은 시장의 공급 과잉 예측으로 인해 올해 첫 두 달 동안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폭등하면서 약 57% 급등했다.
엑슨은 호르무즈 해협이 2분기 전체 동안 봉쇄될 경우 중동 생산량이 작년 대비 하루 75만배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유 시설로 보내는 처리량도 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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