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화디펜스 '2021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 참가

경계영 기자I 2021.06.23 08:15:3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디펜스는 23~25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방위사업청과 창원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방산 부품 국산화 개발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을 지원하고자 ‘K-방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한화디펜스는 전시회에서 △한국 최초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마’ △30㎜ 자주대공포와 휴대용 지대공 유도탄 ‘신궁’을 결합한 ‘비호복합’ △K9 자주포 등 주요 부품 국산화 제품을 소개한다. 한화디펜스가 신규 양산하는 120㎜ 자주박격포와 신형 차량형 화생방정찰차 등 최신 방산 장비도 전시된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량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장”이라며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부품 국산화와 장비 성능 개량 등에 앞장서 군 전력증강에 기여하고,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국가 방위산업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디펜스가 23~25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에 꾸린 전시부스. (사진=한화디펜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