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과 창원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방산 부품 국산화 개발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을 지원하고자 ‘K-방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한화디펜스는 전시회에서 △한국 최초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마’ △30㎜ 자주대공포와 휴대용 지대공 유도탄 ‘신궁’을 결합한 ‘비호복합’ △K9 자주포 등 주요 부품 국산화 제품을 소개한다. 한화디펜스가 신규 양산하는 120㎜ 자주박격포와 신형 차량형 화생방정찰차 등 최신 방산 장비도 전시된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량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장”이라며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부품 국산화와 장비 성능 개량 등에 앞장서 군 전력증강에 기여하고,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국가 방위산업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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