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21일 08시 51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날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다소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에 나서기보다 일단 지켜보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아래쪽에서 의식되는 재료는 저점 매수성 결제수요와 당국의 속도조절이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14일 찍은 연저점을 두고 하락 속도를 늦춘 상태다.
역외 NDF환율도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은 1057.5/1057.7원에 최종호가됐다. 거의 전일 현물환종가 1055.3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고점은 1057.5원을 기록했고 저점은 1056.0원을 나타냈다.
일단 그리스 재료는 어느 정도 해결 국면으로 가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긴급 정상회담을 앞두고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이 그리스 2차 지원안에 대한 협상없이는 정상회담을 진행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만큼 해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EU는 전일 그리스가 구조기금을 활용해 경제성장과 재정 위기를 타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책위원회를 꾸린 상태다.
유로-달러 환율은 1.42달러대로 올랐다가 현재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유로-달러 움직임에 따라 달러-원이 변동성을 키울지도 주목된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조정 문제는 여전히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풀릴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미국 하원의 공화당 지도자들이 `갱즈 오브 식스`안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다.
물론 공화당내 티 파티 출신등 보수파 의원들은 증세를 포함하는 부채 협상 타협안에 대해 여전히 반대하고 있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운운하면서 강하게 반대했던 때에 비해서는 해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