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가구 대단지 규모다. 1블록은 706가구(59~84㎡), 2블록은 819가구(59~95㎡), 3블록(59~101㎡)은 1024가구가 배치된다. 해당 사업지는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았다.
|
송도역에는 인천발KTX와 월곶판교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을 넘어 지방으로의 이동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발KTX는 인천~부산, 인천~목포를 잇는 고속철도가 지나간다. 월곶판교선의 경우 송도역에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았던 것으로도 풀이된다. 또 도보권으로 지역 내에서 선호가 높은 옥련여자고등학교도 자리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입지, 교육, 미래가치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단지로 좋은 청약 성적을 낸 후 이러한 결과가 계약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성실히 시공해 추후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