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BABA)를 비롯한 주요 중국 기술주들이 본토의 기업 이익 급감 소식에 경기 둔화 공포가 확산하며 동반 하락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2시27분 알리바바는 전거래일 대비 2.69% 내린 148.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제이디닷컴(JD)은 1.09% 하락한 29.08달러를, 핀둬둬(PDD)는 1.31% 떨어진 113.50달러를 기록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국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1% 급감하며 전달(5.5% 감소)보다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중국 재무부가 소비 진작을 위한 재정 지출 확대를 약속하며 시장 달래기에 나섰으나, 투자자들은 경기 하강 속도를 제어하기엔 역부족이라 판단해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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