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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대상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체류 6시간 이상인 ‘당일여행 직접판매(B2C) 상품’이며, 미식·뷰티·야경·산악·한류 등 서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선정 기준은 정량(10점), 정성(90점), 가산(5점)이며 가장 높은 비율인 정성평가의 경우 기획성, 참신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특히 기획된 우수관광상품이 실제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판매전략과 모객 방법 등 상품 실현 가능성을 중요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우수관광상품은 총 10개가 선정되며 선정된 여행사는 상품 고도화 전문 컨설팅,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인증서(2년 유효), 마케팅 지원 및 판매지원금 최대 1500만원(부가세 포함) 등을 받을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개별여행 추세에 발맞춰 통상적인 여행상품이 아닌 서울을 대표할 참신한 우수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서울로 이끌고자 한다”며 “올 한해도 서울관광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