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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서 마라톤·행사…"교통 정보 확인하세요"[사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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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기자I 2025.05.24 06:00:00

주말 광화문·서초 일대 집회 열려
일요일 오전 여의도서 마라톤…교통 통제
인근 방문 때는 교통상황 확인해야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다가오는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마라톤 등 행사와 집회가 곳곳에서 열리며 일부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오전 마라톤 대회로 서울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정윤지 기자)
23일 경찰에 따르면 토요일인 24일 서울 광화문과 서초구 일대에서 집회가 열린다. 먼저 기독교 단체인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은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한문~코리아나 호텔 앞 도로에서 2만명이 모이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도 예고됐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중앙지검이 위치한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141차 촛불대행진’을 연다. 이 단체는 지난 21일 오후 7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윤석열 김건희 구속촉구 촛불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명이 참석했다.

일요일인 오는 25일에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2025 무한도전 런’ 마라톤이 열린다. 1만2000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로 25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5시간가량 교통이 통제된다. 구간은 여의대로 마포대교 남단→서울교 방면 하위 2~3개 차로와 서강대교 북단→남단이다.

또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로 25일 오전 11시~오후 23시까지 잠수교 북단~남단 달빛광장 1.1㎞도 통제된다.

경찰은 집회와 마라톤 등 행사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흐름을 도울 경력을 배치한다. 통제 구간 옆으로는 차량이 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교통경찰을 배치해 소통을 도울 방침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2025 무한도전 런’ 마라톤 대회가 개최돼 교통이 통제된다. (사진=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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