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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도 예고됐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중앙지검이 위치한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141차 촛불대행진’을 연다. 이 단체는 지난 21일 오후 7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윤석열 김건희 구속촉구 촛불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명이 참석했다.
일요일인 오는 25일에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2025 무한도전 런’ 마라톤이 열린다. 1만2000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로 25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5시간가량 교통이 통제된다. 구간은 여의대로 마포대교 남단→서울교 방면 하위 2~3개 차로와 서강대교 북단→남단이다.
또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로 25일 오전 11시~오후 23시까지 잠수교 북단~남단 달빛광장 1.1㎞도 통제된다.
경찰은 집회와 마라톤 등 행사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흐름을 도울 경력을 배치한다. 통제 구간 옆으로는 차량이 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교통경찰을 배치해 소통을 도울 방침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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