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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유준상은 2014년 초연과 2014년 재연에 출연했으며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출연한다. 신성록은 이번이 첫 ‘프랑켄슈타인’ 출연이다.
빅터를 만난 뒤 그의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 괴물 역의 1인 2역에는 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이 캐스팅됐다. 박은태는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배우이다. 이해준, 고은성은 ‘프랑켄슈타인’에 처음 출연한다.
빅터의 약혼자 줄리아 역은 선민·이지혜·최지혜가 맡는다. 빅터의 유일한 가족 엘렌 역으로는 전수미·장은아·김지우가 출연한다. 이밖에도 이희정(슈테판 역), 김대종·신재희(룽게 역)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