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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경상권에는 비 또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
이날 오후(12~18시)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일시적으로 그치는 곳도 있겠다. 다만,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가 유입되는 오늘 밤(18~24시)부터 다시 눈이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은 오늘 오후(12~18시)부터, 충청권과 전라권은 밤(18~24시)부터 다시 눈이 강하게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