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스토어’ 전용앱 출시…맞춤서비스 강화

김정유 기자I 2025.01.13 08:07:4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워커힐 스토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음달 21일까지 할인·적립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전용 앱은 기존 워커힐 스토어의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상품을 모바일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호텔 중 브랜드 상품 판매를 위한 전용 앱을 출시한 것은 워커힐이 처음이다.

앱에선 워커힐 스토어의 다양한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정 간편식부터 김치, 워커힐 훈제연어, 명월관 양념육 세트 등을 비롯한 프리미엄 다이닝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침구류, 어메니티 등 대표 상품과 더치랩 커피 등 워커힐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선정한 브랜드 제품도 포함된다. 더불어 워커힐 기획상품(굿즈)와 한정판 컬렉션을 비롯해 최근 출시한 ‘2025 설 기프트 셀렉션’ 등 한정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앱에선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횟수와 주기에 맞춰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구독 서비스 이용 중 배송 건너뛰기와 배송일 및 결제 수단의 변경이 가능하다.

선물하기 기능이 강화돼 받는 사람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있다면 선물을 보낼 수 있고 생일이나 감사, 응원 메시지 카드도 알림톡과 함께 전달할 수 있다.

또 회원 가입 없이 주문이 가능하며 간편 결제 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은 물론 제휴 기업의 임직원 복지포인트 결제를 지원한다. 배송 서비스도 기존 오전 8시였던 당일 출고 마감 시각을 출고지별 최대 오후 1시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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