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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코팜, 신약 AI 솔루션으로 실험실창업 페스티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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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2.02.21 08:50:02

''LAB Start-up 2022'' 랩 스타트업 배틀서 실력 겨뤄
DGIST 학생 창업기업 AI 솔루션 기술력 인정받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학생 창업팀 실리코팜이 온라인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2’의 ‘랩스타트업 배틀’ IR 경연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태형 실리코팜 대표.(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난 1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35개 창업팀 중 예선전을 거쳐 6개팀이 선정됐다. 이 팀들은 국민과 투자기관 관계자 앞에서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실리코팜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생명과학 실험 결과를 예측해 신약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10~100배 이상 줄이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재작년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이후 지난해 7월 법인으로 설립했다. 이후 씨드 투자 유치와 ‘TIPS(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7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김태형 실리코팜 공동대표는 “실험실 창업팀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실험실 창업의 우수모델로 발전해 후배 창업기업들을 돕고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업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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