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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작곡가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투란도트’를 단독 상영한다.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로 세계 각국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명성을 이어온 작품이다. 푸치니의 다른 대표작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에서 선보인 낭만적인 멜로디와 달리 과감한 음악적 도약을 보여준다.
작품은 고대 중국 ‘투란토트’ 공주가 청혼의 조건으로 수수께끼를 내걸게 되면서 타국 ‘칼라프’ 왕자의 목숨을 건 도전과 사랑하는 왕자를 위해 희생을 한 노예 ‘류’의 이야기가 얽혀있다.
스웨덴 출신의 소프라노 ‘니나 스테메’가 고난도 배역인 투란도트를 연기한다. 노예 류는 ‘아니타 하르티히’가, 목숨을 걸고 공주에게 청혼하는 칼라프 역에는 ‘마르코 베르티’가 노래한다. ‘나의 말을 들어주오!’,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같은 유명한 아리아를 대가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서명호 메가박스 브랜드기획팀장은 “한국인이 제일 사랑하는 오페라 ‘투란도트’를 상영하게 돼 기쁘다”며 “관객에게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페라 ‘투란도트’는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메가박스 6개 지점(코엑스점, 센트럴점, 목동점, 신촌점, 킨텍스점, 분당점)에서 상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1544-0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