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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AI 솔루션은 1차 판독 전문의들의 평균 민감도(Sensitivity, 암 환자를 암 환자로 판정할 확률)를 임계값으로 적용한 AI 모델(이하 AIsens 모델)과 1차 판독 전문의들의 평균 특이도(Specificity, 암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암이 아닌 것으로 판정할 확률)를 임계값으로 적용한 AI 모델(이하 AIspec 모델)로 사례들을 판독했다. 임계값을 초과하는 경우 암 추가 검사를 위해 환자를 다시 소환하는 ‘리콜(Recall)’ 대상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AIsens 모델은 1차 판독 전문의보다 특이도(97.5% 대 97.7%)와 양성예측값(17.5% 대 18.7%)이 약간 낮았으나 리콜률은 더 높았다(3.0% 대 2.8%). 이는 AI가 유방 이상 징후를 거의 놓치지 않으며, 더 많은 잠재적 암 사례를 식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AIspec 모델은 전문의와 유사한 정확도 결과를 보였다.
AIsens, AIspec 모델 모두 전문의보다 암을 적게 발견했지만(AIsens 1,166건, AIspec 1,156건, 전문의 1,252건), 유방촬영술 검사 주기 사이에 발생한 간격암(Interval cancer)은 약 3~4배 더 발견했으며(AIsens 126건, AIspec 117건, 전문의 39건), 유방암 및 다른 암종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이중 판독 과정에서 AI가 전문의의 1차 판독을 보조하거나 대체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AI의 적용이 암 검출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유럽에서는 유방암 검진 시 영상의학과 전문의 2명이 판독을 진행(Double Reading)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유럽에서 유방암 검진 시 루닛의 AI 판독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유럽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AI 도입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AI가 암 검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닛은 올해 2월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자회사 ‘루닛 유럽 홀딩스(Lunit Europe Holdings)’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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