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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방역에 매우 민감했던 지난 2021년에도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의 친선전을 마치고 일본으로 이동하는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위한 전세기를 편성해 인천에서 도쿄(나리타)까지 수송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4월 BIE 실사단 특별기의 성공적 운항에 이어 이번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전세기 운항으로 에어부산이 다시 한번 국가적 행사에 동원될 수 있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 오사카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