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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현대인 타겟한 ‘어른이 보호구역’展 DDP 쇼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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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5.07.27 11:33:53

힐링 미디어아트와 캐릭터 체험
우주먼지·헐랭이물개 등 IP 참여
미션 수행 이벤트로 굿즈 제공

‘DDP 쇼룸’ 특별기획전 ‘어른이 보호구역’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패션 복합 문화공간 ‘DDP 쇼룸’을 운영 중인 서울경제진흥원이 특별기획전 ‘어른이 보호구역’을 선보인다. 여름맞이 힐링 미디어 아트 전시와 인기 캐릭터 체험존이 결합된 전시로 내일(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구역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 IP 브랜드 협업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캐릭터 기반 IP 브랜드 우주먼지, 헐랭이물개, 파파고파파, 왈맹이가 참여해 캐릭터 팬덤 중심의 방문객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스테이지 중앙에는 대형 LED와 대형 그네 설치로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브랜드의 세계관을 반영한 굿즈 및 일부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패션 디스플레이도 함께 연출된다. 이를 통해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IP 감성과 패션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형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상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 IP사와 DDP쇼룸 2층 입점 브랜드(캐미), 동대문 패션 브랜드(애니브)의 콜라보로, 행사 이벤트 미션 수행한 방문객들 대상으로 특별 굿즈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랩 1층에 자리한 DDP 쇼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DDP 쇼룸에서는 시민들이 목적성을 가지고 DDP 쇼룸 및 동대문을 방문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어른이 보호구역’은 IP 팬덤과 체험형 전시가 결합한 콘텐츠로 DDP 활성화와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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