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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이 지표를 근거로 S&P500의 ‘상당한 추가 상승 여력’을 제시하면서도,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쏠림 현상과 미·이란 전쟁의 향방을 리스크 요인으로 함께 짚었다.
국채금리 하락·달러 약세·실적 호조가 3대 동력
JP모건은 미국 주식에 대해 “전술적으로 강세(tactically bullish)”라는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견조한 기업 실적이라는 3가지 요인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타일러는 “이러한 순풍은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 감소와 연준의 금리 동결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9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발언이다.
실제로 이날 국제유가는 미·이란 갈등 완화 흐름 속에 하락했음에도,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통상적인 유가-증시 상관관계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AI 투자, 더 이상 자동 승리 공식 아니다”
타일러는 기술주 쪽에서 나오는 하방 압력도 지목했다. 그는 인공지능(AI) 관련 지출 증가가 반도체 제조사 및 관련 인프라 제공업체들에 “더 이상 자동적인 승리 요인이 아니다”라고 말해, 그간 AI 투자 확대가 곧바로 관련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던 공식에 변화 조짐이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그는 소비 부문의 견조함이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봤다. 가계 순자산 증가와 예금계좌 잔고 증가, 견조한 소매판매, 신용 스트레스 징후 부재 등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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