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SPCX)가 상장 초기 극심했던 변동성이 크게 낮아진 가운데 주가는 140달러선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2시45분 스페이스X 주가는 전일대비 0.50% 오른 140.33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최근 3주간 140달러를 중심으로 10달러 범위 내에서 움직이며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옵션 가격을 통해 향후 주가 변동성을 가늠하는 내재변동성도 실적 발표 전 120을 웃돌았지만 현재 57까지 떨어졌다.
상장 당시 S&P500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상위 25개에도 들지 않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보호예수 기간 종료에도 초기 투자자들의 매도가 제한적인 데다 나스닥100과 러셀1000 등 주요 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 효과가 주가 안정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엘 스미스 컨벡스애셋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재 변동성 수준에 대해 “대체로 적정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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