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ES 2017]옴니씨앤에스 정신건강관리플랫폼 호평

김현아 기자I 2017.01.08 10:35:00

맥파, 뇌파 등 생체신호를 동시에 활용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옴니핏 마인드케어 체험
옴니핏 VR체험
옴니핏 링 체험
“1분만에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을 찾은 해외 참관객이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체험해보고 있다.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는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옴니핏’을 공개하고, 옴니핏 마인드케어, 옴니핏 링, 옴니핏 VR등을 시연했다.

CES 한국기업관 내 옴니씨앤에스 부스에서는, 많은 참관객이 단 1분만에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상태를 진단해주는 옴니핏 마인드케어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측정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모바일 앱과 연동해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옴니핏 링과 가상현실을 통해 정신건강 진단 및 치유를 돕는 옴니핏 VR도 함께 주목 받았다.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은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측정, 진단, 처방, 훈련으로 이어지는 원스탑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이다. 지난해 말부터 대표 제품군인 옴니핏 마인드케어, 옴니핏 링, 옴니핏 VR 등을 국내 출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학교, 은행, 복지서비스 제공 기업 등 다양한 기업체와 함께 시범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과 중동의 기업체에서도 자사 직원들을 위한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주목하고 있다.

옴니핏의 가장 큰 특징은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 측정 결과와 함께 심리검사를 병행해 정신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건강, 두뇌건강 상태를 진단한다는 점이다. 현재 세밀한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동시에 활용하는 상용화 제품은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이 유일하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옴니핏은 생체신호인 뇌파와 맥파를 동시에 측정해 스트레스 수준이나 두뇌 건강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나아가 정신건강관리까지 돕는 원스톱 솔루션”이라고 말하며, “생체신호를 활용한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옴니씨앤에스는 한국 모바일벤처기업 1세대인 ㈜옴니텔(057680)에서 20년 간 모바일 사업 및 개발을 주도해 온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하고자 2014년 3월 설립되었다.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OMNIFIT)을 측정, 진단, 처방, 훈련으로 이어지는 원스탑 정신건강관리 솔루션 브랜드로 성장시켜 이 분야 선도 업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옴니핏의 대표 제품군은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비롯 옴니핏 링, 옴니핏 펄스 등이 있다.



▶ 관련기사 ◀
☞옴니텔,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 표창 수상..재난방송 공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