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날 각급 행정기관에 출근 시간 조정을 요청한 바 있다. 대중교통 기반시설이 물에 잠기면서 출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가 우려된 데 따른 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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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복절 특사는 ‘경제 살리기’ 사면 기조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와 임원들에 대한 사면이 유력하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6월 형집행정지로 출소해 현재 자택에 머물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사면이 유력해 보인다. 야권에서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하락세인 윤 대통령 지지율과 부정적인 국민 여론을 고려했을 때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