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는 2일 AI, 로보틱스, 글로벌 금융, 컨설팅, 데이터센터, ERP, 스마트팩토리 등 전 사업영역에서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련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과 연차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회사는 최신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공격적 채용의 배경에는 실적 자신감이 깔려 있다. LG CNS는 지난해 AI 전환과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6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약 56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호실적을 발판으로 인력과 기술 투자를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구도도 변하고 있다. 삼성SDS가 삼성전자 기반의 안정적 매출로 1위를 지켜왔지만, 최근 LG CNS는 AI, 스마트물류, 금융 IT 프로젝트를 축으로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빅2’ 구도가 더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도 채용 확대의 동력이다. LG CNS는 공공 분야에서 한국은행과 함께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했고, 외교부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등 굵직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정보계 차세대 시스템 등 대규모 AX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품질평가 자동화 시스템 구축, K-AI 신약개발 플랫폼 관련 사업 계약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 핵심은 AX와 RX다. AI 직무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구현하는 역할이다. 금융, 공공, 제조, 제약·바이오 등 산업별 특화형 에이전틱 AI 개발을 통해 현장 적용 역량을 축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로보틱스 직무는 물류·제조 현장의 로봇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로봇을 빠르게 투입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고, 운영·관제 플랫폼을 고도화해 안정성과 효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이다.
LG CNS는 현재 10여 개 물류·제조 고객사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PoC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미국 실리콘밸리 ‘AI·로보틱스 R&D센터’와 국내 ‘퓨처 로보틱스 랩’을 축으로 선행기술과 현장 적용형 R&D를 병행한다. 스킬드 AI 등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AX·RX 리더십 확보와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용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AI·로보틱스 신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고객 경쟁력을 만들 인재에게 최적의 교육과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0억 펜트하우스' 장동건♡고소영의 집 내부 어떤가 봤더니…[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0800090t.jpg)

!['720만원 복지비' 2주 휴식에 최신장비도 지원하는 이 회사[복지좋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080014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