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3일 SNS를 통해 “의료대란은 이제 그만 타협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국민 80%가 의대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 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다”며 “생명을 다루는 직업답게 경건하게 국민 앞에 서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니다. 공인이다”라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과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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