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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맥]中 정책이벤트 기대..상하이지수 2730~370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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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15.01.06 08:26:4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현대증권은 중국 경기 둔화가 지속되겠지만 정책 이벤트가 기대된다고 봤다. 상하이종합지수 올해 예상밴드는 2730~3700으로 제시했다.

한정숙 현대증권 연구원은 6일 “올해 경제성장률은 7.1%로 예상하며, 경기사이클 둔화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펀더멘탈은 약화되고 있지만 정책 이벤트로 인해 주식시장은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중국 경기사이클 둔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7.4%, 올해는 7.1%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제조업 경기가 둔화되면서 1분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국채 10년물 금리 전망치는 3.0~4.5%로 제시했으며, 자본시장의 개방과 위안화 변동폭 확대 가능성에 따라 위안화 환율은 6.0~6.3위안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재고부담과 삼공경비 등이 실물지표의 상승폭을 제약할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통화정책과 부동산 규제 완화로 하방 압력을 방어할 것이며 부동산 경기는 하반기에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펀더멘탈 약화에도 불구, 올해는 리스크 관리보다 새로운 경쟁력 구축을 통한 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추는 한해가 되리라는 전망이다.

통화정책 완화와 재정정책 강화와 함께 △신실크로드 투자 확대 △호항통에 이은 심항통 개설 △MSCI 신흥국지수에 A주 편입 △국유기업 개혁 등의 이슈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그 동안 부진했던 상해종합지수의 벨류에이션과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올해 상하이종합지수는 2730~3700을 기록할 것이며 섹터별로는 △자본시장 개방으로 금융섹터 △신실크로드 정책에 따른 인프라 관련 산업 △정부가 지원하는 신흥산업에 관심이 요망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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