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캡콤, 모바일 신작 ‘몬스터헌터 나우’ 9월14일 출시

‘몬스터헌터 나우’ 참전 몬스터. (사진=나이언틱)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나이언틱과 캡콤은 모바일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를 오는 9월14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이들 전원에게는 게임 출시 이후 특별 보너스가 제공된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이용자가 헌터가 돼 몬스터를 사냥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보다 도전적인 몬스터와 싸우는 경험에 리얼 월드를 탐험하는 재미를 더했다.

기존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익숙한 팬이라면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고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최대 3명의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에서 게임 플레이, 출시일 공개와 함께 △안쟈나프 △리오레이아 △레이기에나 △리오레우스 △디아블로스 등 다양한 몬스터를 소개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한손검 △대검 △태도 △해머 △라이트 보우건 △활 등이 공개됐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헌터들에게는 이동 중에 만나는 몬스터를 표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페인트볼’, 사전 등록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창립자 메달’, 몬스터와 수집 포인트에 접근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주는 ‘방랑자갈’, 캐릭터 외형을 설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사전 주문 메이크업’ 등의 아이템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