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전월세 전환율 역대 최저수준…수도권은 11개월만에 하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성문재 기자I 2018.12.07 08:04:12

한국감정원,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 조사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 추이(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 전월세 전환율은 11개월만에 0.1%포인트 하락했다.

7일 한국감정원이 지난 10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전월과 동일한 6.2%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1월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역대 최저 수준이 이어진 것이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떨어지면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낮아졌다는 의미고 비율이 오르는 건 그 반대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7%로 전월과 같았고 연립·다세대주택와 단독주택은 각각 5.8%, 7.6%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5.7%, 지방은 7.3%다. 수도권만 전월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감정원 관계자는 “정기예금금리와 주택담보대출금리(3.29%→3.31%) 모두 9월보다 올랐다”며 “수도권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5.7%)은 지난 2017년 11월 하락 이후 11개월만에 내렸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 1년 미만 정기예금 가중평균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9월 1.94%에서 10월 2.11%로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는 3.29%에서 3.31%로 상승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