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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메르 지역 구조 책임자 쇼캇 리아즈는 운전기사가 무리하게 운전하다 버스가 통제력을 잃으면서 협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에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파키스탄 육군 구조대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부상자들을 병원을 이송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 작전을 펼쳤으나 승객 2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크게 다치는 등 사상자가 발생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유가족에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에게 가능한 모든 치료를 제공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 지역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건설 등과 관련해 이 지역을 개발하려는 중국인을 노린 테러가 잦아지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중국인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대부분 차지하자, 소규모 반군이나 테러 단체들이 불만을 품고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12월 한 무장 단체가 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총격을 가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8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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