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에 딱’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 첫 선

이다원 기자I 2023.06.27 08:51:17

기아 플래그십 SUV ''EV9'' 출시 기념 특별 에디션
디자인 통일성 갖추고 환경 생각한 패키징까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기아 플래그십 SUV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부천 기아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EV9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 SUV EV9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션 매트 블루 색상과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리를 형상화한 전용 스킨을 부착해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또 EV9에서 더 프리스타일을 직접 충전할 수 있도록 해 캠핑, 차박 등 야외 활동에도 최적화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로 회전해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을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 크기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무게도 830g으로 가볍다.

패키지 박스는 재생 용지(크라프트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추구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부천 기아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EV9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멤버스 카앤라이프몰 EV9 브랜드 컬렉션에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활용해 구입할 수 있다. 전용 케이스도 함께 제공한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자유로운 휴대성과 활용성을 갖춘 포터블 스크린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모빌리티 브랜드가 만난 최초의 컬래버레이션”이라며 “어디서나 한층 더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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