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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키움 유니폼 입고 고척돔 등판…놀란 감독은 익선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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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6.08.02 1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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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입국…자유시간 가지며 한국 일상 즐겨
3일 기자간담회·레드카펫 통해 한국 팬들 만나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영화 ‘오디세이’ 팀이 공식 내한 일정을 앞두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맷 데이먼.(사진=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맷 데이먼.(사진=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영화 ‘오디세이’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1일 입국했다. 이들은 공항에서 기다린 팬들과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누며 입국 일정을 시작했다.

입국 이후 이들은 각자 자유 시간을 가지며 한국 일상을 즐겼다. 데이먼은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으며, 관중석에서 어린이 팬에게 야구공 사인을 건네기도 했다.

첫 내한인 놀란 감독은 서울 익선동 거리와 로컬 카페를 찾아 소금빵을 맛보는 등 소탈한 행보를 보였다. 테론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방문 소식을 전하며 그룹 블랙핑크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관심을 모았다.

영화 ‘오디세이’는 10년간의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놀란 감독과 내한진은 3일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오디세이’는 오는 5일 개봉한다.

(왼쪽부터) 한국 팬들에게 팬 서비스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사진=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왼쪽부터) 한국 팬들에게 팬 서비스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사진=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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