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바이오기업 유나이티드테라퓨틱스(UTHR)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후3시46분 현재 유나이티드테라퓨틱스 주가는 전일대비 33.35% 오른 406.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 폭을 크게 확대했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흡입형 티바소(Tyvaso, 성분명 트레프로스티닐)를 투여한 TETON-2 임상 3상에서 1차 유효성 지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가 입증된 첫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전성 역시 양호하게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희귀 폐질환 치료제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회사의 성장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부각된 만큼 단기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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