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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동남풍’..홍준표, PK서 보수세력 결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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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영 기자I 2017.04.29 09:19:31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대선을 열흘 남겨둔 2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자신의 앞마당인 부산·경남(PK)지역 표심 접수에 나선다. 대구·경북에 이어 경남지역까지 접수해 보수세력의 대(大) 결집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우선 오전 11시 김해공항 3층 하늘공원에서 경남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김해신공항 확장사업과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등 미래 산업분야의 추진을 골자로 한 신성장동력 개발 공약을 홍보한다.

오후부터는 거리 유세에 집중한다. 김해·양산의 번화가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으로 향한다. 대공원 동문에서 10만명을 모으며 화제를 모았던 서울·대구대첩에 이어 ‘울산대첩’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연등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한다.

이후 부산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다시한번 ‘부산대첩’을 열어 동남풍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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