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18일부터 20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주중 3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가수 규빈. 사진=LG트윈스
18일에는 가수 규빈이 마운드에 오른다. 맑고 힘 있는 음색과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규빈은 최근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You Light Up My Life’를 발표하며 활동 무대를 넓혔다.
LG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규빈이 잠실 홈경기에서 시구하는 것은 2024년 7월과 지난해 9월에 이어 세 번째다. 규빈은 “잠실야구장에 올 때마다 설렌다”며 “이번 시구로 승리의 기운을 전하고 싶다. 무적 LG 파이팅”이라고 했다.
배우 공민정. 사진=LG트윈스
19일에는 배우 공민정이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2013년 영화 ‘누구나 제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한 공민정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SNL 코리아’의 ‘스마일 클리닉’ 간호팀장 역으로 주목받았다. 2027년 방송 예정인 SBS 야구 드라마 ‘풀카운트’에서는 베테랑 야구기자 정선애를 연기한다.
공민정은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해 승리 요정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걸그룹 키비츠. 사진=LG트윈스
20일에는 AOMG 소속 5인조 걸크루 ‘키비츠’의 김유나가 시구하고 엄지원이 시타한다. 두 사람은 “평소 야구를 좋아해 시구를 꼭 해보고 싶었다”며 “LG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했다.
LG는 이번 3연전 동안 ‘여름 시즌 외야 워터존’을 운영한다.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 이벤트존에서는 ‘LG 트윈스×태닝 헬로키티’와 ‘LG 트윈스×리틀라이즈’ 팝업스토어도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