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에서 4주간 실시한 ‘쌀맛난다 챌린지’에는 약 850건의 참여 게시물이 게재됐다. 주부와 직장인, 대학생 등 개인뿐만 아니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비타민엔젤스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도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케이크는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의 제품이다. 달롤은 국내산 쌀가루를 활용해 밀가루 없이 다양한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비맥주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울과 경기 이천, 충북 청주 지역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지역 농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결식우려 아동을 돕는 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고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