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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은 실종 아동·치매노인·지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실종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지문등 사전등록제’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맘스터치는 올해 초부터 전국 1314개 맘스터치 매장에 제공되는 쟁반 종이는 물론 배달 및 포장 주문 고객들이 받아보는 제품 패키지에도 관련 문구를 삽입했다. 경찰청의 ‘안전Dream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실종 가족 신고 및 검색, 실종 가족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도 즉시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들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물을 이용해 월 평균 100만 명 이상이 보는 효과를 냈다. 실제로 해당 제도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문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 사진 등)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