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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사업 불발 속 李대통령, 카니 총리와 회동…“실질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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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7.08 04:24:35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7일 현지 브리핑
“AI 협력에 대한 진지하고 구체적인 협의 가져”

[앙카라=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이 불발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약식회동을 가지면서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7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앙카라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은 카니 캐나다 총리와 약식 회동을 가졌다”면서 “캐나다 잠수함 우선 협상자 선정과 관련해서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카니 총리의 요청에 따라 통화를 가졌고, 캐나다 측은 각별한 예우를 갖춰 선정 결과를 사전에 설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캐나다는 계속해서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잠수함의 입찰 과정에서도 양국은 국방, 방산, 에너지, 핵심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약식 회동에서도 한국과 캐나다 양측은 양국 간 미래의 AI 협력에 대한 진지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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