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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부터 반려견 간식까지…식품업계 신제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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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7.20 0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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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물 넣어 볶는 간편식 5종 선봬
동원F&B, 다이소서 반려견 간식 16종 출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식품업계가 사람의 한 끼부터 반려견 간식까지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을 줄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별도의 재료 손질이나 해동 과정을 없애고, 한 번에 쓰기 좋은 소용량으로 구성한 것이 공통점이다.

간편식부터 반려견 간식까지…식품업계 신제품 경쟁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는 냉동 상태에서 물만 넣어 조리하는 ‘초간편 볶음요리’ 5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불맛오징어볶음 △김치두루치기 △정통잡채 △순살간장찜닭 △뚝배기불고기로 구성됐다. 프라이팬에 정량의 물과 제품을 넣어 풀어준 뒤 3분30초간 볶으면 완성된다. 재료 손질과 해동 과정 없이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기와 해산물, 채소 등 재료별로 조리 시간이 달라지지 않도록 공정을 표준화했다. 농축 소스를 사용해 보관 편의성을 높였으며 1인분씩 소포장했다. 대상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간편식 수요를 겨냥해 지난해 선보인 초간편 국물요리에 이어 볶음요리로 제품군을 넓혔다.

불맛오징어볶음과 순살간장찜닭, 정통잡채 등 3종은 다음 달 4일까지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먼저 판매한다. 이후 5종 모두 정원e샵과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F&B는 간편함과 소용량이라는 특징을 반려동물 먹거리로 확장했다. 반려동물 브랜드 ‘아르르’를 통해 사료 위에 바로 올려 급여할 수 있는 반려견용 ‘밥·꾸 간식’ 16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동결건조 과일칩 3종 △동결건조 원물트릿 5종 △동결건조 요거트큐브 4종 △쌀과자 라이스팝 4종이다. 사료 토핑뿐 아니라 훈련 보상용이나 일상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소용량으로 구성했다.

과일칩과 원물트릿은 과일·채소·생선·닭고기 등을 동결건조했다. 요거트큐브에는 유산균과 과일을 담았고, 라이스팝은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전국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제품당 1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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