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는 장홍석 부대표를 공동대표로 승진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 공동대표는 기업 비젼·미션, 제품 및 조직문화 등을 김준호 대표와 함께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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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대문 최초로 간편결제와 신규 광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확장하며 신상마켓과 딜리버드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딜리버드는 딜리셔스가 지난 2월 동대문 전문 풀필먼트를 위해 론칭한 서비스다.
딜리셔스는 장 공동대표를 선임해 패션 도소매 고객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신상마켓, 딜리버드, 신규 글로벌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공동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신상마켓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해 글로벌까지 동대문 생태계를 확장하고 연결할 계획”이라며 “내부적으로는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