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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청년을 중소기업으로…기업인력 지원 사업 모집 시작

김세연 기자I 2025.02.02 12:00:00

중기부,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 사업 모집
1대1 채용 및 취업지원서비스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지원도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내용.(사진=중소벤처기업부)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 사업은 중진공의 일자리매칭플랫폼과 매칭지원센터를 통한 1대1 채용 및 취업지원서비스와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대1 채용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인력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과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를 1대1 맞춤형으로 연결한다. 중소기업에는 △구인공고 작성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인재 추천 △1대1 구인 컨설팅 △정책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구직자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AI 모의 면접 △직무 적성 검사 등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현장 전문인력을 활용해 청년구직자에게 현장 맞춤형 직무 교육을 한 후 협력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10개 이상의 대(중견기업) 사업단에서 청년구직자 950명을 교육해 600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35세 미만 청년구직자는 일자리매칭플랫폼에서 참여 사업단별 모집규모와 직무교육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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