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생수·음료·건기식 등 국기원 행사에 후원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일화가 대한민국 국기(國技)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오른쪽)와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사진=중견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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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와 국기원은 지난 17일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태권도 발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기 수련 확대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일화 관계자는 “매월 생수와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을 국기원 주관 행사 및 사업에 후원하고, 선수와 지도자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화는 지난 1971년 설립돼 식음료와 건강기능식품, 제약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모색 중이다.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자랑스러운 국기인 태권도의 발전과 국제화를 이끌어온 국기원과 긴밀히 협력해 태권도를 비롯한 스포츠ㆍ레저 문화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