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유튜브 채널 K-이니셔TV ‘달려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후, 정오부터 본격적인 거리 유세를 시작한다.
첫 일정은 인천 남동구 구월 로데오광장에서 열리며, 오후 1시부터 본 유세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 부평역 북광장 인근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오후 5시에는 인천 서구 롯데마트 청라점 앞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마지막 일정은 오후 6시 30분 인천 계양구 계양역(계양구 다남로 24) 유세다.
특히 이날 유세는 이 후보의 정치적 재도약의 발판이 된 ‘인천 계양’에서 마무리된다. 이 후보는 2022년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를 계기로 중앙정치에 본격 합류했다. 대선 패배 직후 처음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상징적 지역이다. 이 후보는 계양구를 지역구로 두고 의정 활동은 물론 주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오며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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