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파견) 및 특수형태근로·플랫폼노동 종사자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는 학습지 방문 강사, 택배원, 대리운전기사,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기사 등이 포함된다. 다만 공통으로 소득증빙서류 상 연소득금액이 39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로 서울형 여행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7월 6일에 안내될 예정이며, 지급받은 적립금은 지정된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11월 19일까지 숙박·교통·레저입장권 등 국내여행 상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여러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관광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