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T모바일US(TMUS)는 CEO 마이크 시버트의 긍정적인 성장 계획 발표로 인해 주가가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시버트는 회사의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강한 신뢰를 심어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T모바일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2.03% 상승한 23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가 상승은 T모바일이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마이크 시버트 CEO는 회사의 성장 계획과 시장 내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강조했다. 그는 “T모바일은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T모바일은 최근 5G 네트워크 확장과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계획과 긍정적 평가가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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