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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반도체株, 中 경쟁사 수요 호조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에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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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7.16 04:13:0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경쟁 업체의 부상에 따른 글로벌 시장 경쟁 심화 우려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3시8분 기준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주가는 전일대비 6.90% 급락한 915.30달러를 기록중이다. 씨게이트(STX)도 6.46% 떨어진 821.5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웨스턴디지털(WDC) 역시 전일대비 8.52% 급락하며 515.32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샌디스크(SNDK) 주가는 7.37% 하락하며 1628.29달러선에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직전 거래일 급등에 따른 피로감 속에서 중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주가는 장중 8% 이상 밀려나며 저장장치 업종의 동반 폭락을 주도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상하이 증시 상장을 앞두고 강력한 수요를 맞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시장 내 공급 과잉과 단가 하락 리스크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며 투심을 전격 압박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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