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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초선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당내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모이기로 했었다.
초선 의원들은 이준석 대표의 거취 문제를 비롯, 선대위 쇄신 방안에 대해 중지를 모을 예정이었다. 앞서 초선 의원들은 지난달 27일 비공개 의총을 열고 이 대표의 언행으로 빚어지고 있는 내홍을 수습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 대표의 사퇴론까지 언급됐다.
그러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선대위 개편안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일단 상황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