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스 등 3개사는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사옥에서 이가튼 내용의 ‘Eco LPG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K가스 이득원 Retail 사업담당, 블랙야크 강준석 부사장, 산수음료 김지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원순환 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SK가스는 연말까지 전국 201개 SK LPG 충전소에서 에코 포인트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산수음료는 저탄소 인증 제품인 아임에코 생수 공급 및 폐PET 회수를, 블랙야크는 회수한 PET를 활용해 친환경 패션 의류 제작 및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에코포인트Re: 프로모션은 SK가스 충전소에서 진행하는 포인트 혜택 이벤트다. 500ml 생수 1박스(20개입), 친환경 주방세제 등 친환경 제품을 2990 머핀 포인트로 1일 1회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모션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SK가스 행복충전멤버십 신규 가입 시 지급되는 3000 포인트 또는 기존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로 당일 2만원 이상 충전 후 충전소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SK가스는 다양한 시즌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늘려 고객들의 편의와 혜택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강준석 블랙야크 부사장은 “차량 안에서 사용되어 무심코 버려지는 페트병이 잘 분리 배출되면 우리가 입을 수 있는 친환경 의류로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 사의 네트워크, 역량, 기술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