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권익위가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산불 관련 민원 8138건을 분석한 결과 3628건(44.6%)이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산불 발생 위험 신고 및 단속 요구 △산불 관련 시설물 관리·점검·설치 요구 △ 산불 예방 활동 강화 요구 민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산불 발생 불법 행위 단속 및 규제 강화 △ 진화 장비 관리 및 예방 활동 내실화 △신고자 포상 및 민간자원 보상 확대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한편 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2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2월 민원 발생량은 약 97만 건으로, 1월 98만 5000건 대비 1.5% 감소하였으며 전년도 2월과 견주면 3.1% 감소했다.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7.1%가 증가한 인천광역시이며, ‘자치구 명칭 변경 추진’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기관 유형별로 중앙행정기관(8.7%), 교육청(25.0%), 공공기관(6.5%)은 증가했고, 지방자치단체(5.2%)는 감소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기획재정부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조사 생략 요구’ 민원 등이 총 5860건 발생해 지난달보다 188.2%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아파트 사전점검 불만 및 입주지연 보상’ 민원 등 총 1512건(97.1%), 교육청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관련’ 민원 등 총 370건(182.4%)으로 각각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공공기관에서는 아파트 중도금 대출 연장 요청 민원 등 총 186건이 접수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달 대비 70배 넘게 증가하여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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