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SPCX)는 차세대 대형 우주선 ‘스타쉽’의 재발사 도전을 공식화했으나 이전 발사 중단에 따른 기술적 우려를 극복하지 못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0일(현지시간) 오후3시6분 스페이스X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21% 내린 121.25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 초반 엔진 계통 문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으며 1% 안팎의 내림세로 출발한 주가는 반등 동력을 찾지 못한 채 오후장 들어 낙폭을 키우며 사상 최저치 수준까지 밀린 모습이다.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오는 목요일에 스타쉽의 차기 발사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지난주 시도에서 엔진 문제로 인해 발사가 직전에 취소됐던 만큼 이번 일정 발표가 시장의 기술 신뢰도를 완전히 회복시키지 못하며 투심을 억누른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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