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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씨어터, 月 무상대관 '쇼케이스'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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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6.09.04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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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등 무료로 대관
관객 저변확대·공연홍보 지원 목적 출발
1년 5개월 만에 19개 월요쇼케이스 진행
9·10월 임창정·다이아 등 펼쳐질 예정

가수 임창정(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인터파크씨어터가 관객 저변 확대와 공연기획사 지원 목적으로 시작한 월요쇼케이스 사업이 공연 쇼케이스 및 가수들의 컴백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월요쇼케이스란 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비롯해 복합문화공간 NEMO·신한카드 판스퀘어·이화여대 삼성홀 공연장 4곳 등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무상 대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무상 대관하는 작품의 경우 공연이 아닌 쇼케이스에 한해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출발한 이 사업은 1년 5개월 동안 지금까지 총 19개의 월요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뮤지컬 쇼케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의 쇼케이스가 열렸으며 모든 월요쇼케이스 객석은 모두 완판됐다.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한시간 내에 매진되는 사례도 많았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3000원, 5000원 등 1만원 미만으로 책정된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공연 개막전 미리 출연배우, 뮤지션, 크리에이티브 팀을 만나 음악과 작품, 공연의 뒷 이야기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즐길 수 있어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면서 “초연작이 월요쇼케이스를 통해 가장 먼저 선을 보인 작품은 ‘키다리 아저씨’를 비롯해 ‘로기수’, ‘아리랑’ 등 다양하다. 사전 홍보 효과도 높다”고 말했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중견 가수와 아이돌 가수의 컴백 쇼케이스가 월요쇼케이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추석을 앞둔 5일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는 정규 13집을 발매하는 임청정의 발매 전 첫 쇼케이스가 열린다. 데뷔 26년의 베테랑 중견 가수 겸 배우인 임창정의 2년 6개월만의 정규 앨범으로 월요쇼케이스 자리에서 수록곡을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작업 과정도 소개할 예정이다.

12일에는 걸그룹 다이아의 세번째 앨범 쇼케이스가, 19일과 10월에도 국내 최정상 아이돌과 걸그룹의 쇼케이스가 예정되어 있다. ‘월요쇼케이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연기획사는 블루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월요쇼케이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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