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가 꿈꾸는 청년 응원 '청년의 날 패션쇼' 개최

김은구 기자I 2020.10.24 12:00:00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미래의 패션 전문가,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패션쇼가 열린다. 오는 10월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될 ‘2020 청년의 날 패션쇼’가 그것이다.

(사진=(사)청년과미래)
이번 패션쇼는 ‘패션쇼, 청년과 함께 하다!’를 주제로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된다. 30명의 모델과 2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할 예정이다. 패션 전문가,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막연함이 아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0 청년의 날 패션쇼’는 (사)청년과 미래와 서울365패션쇼가 공동주최 한다. 서울365패션쇼는 서울 시내 곳곳을 런웨이로 삼아 패션쇼의 장벽을 허물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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