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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 집에서 즐긴다”…서울시, 서울문화포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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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1.05.09 11:15:00

각종 문화행사 총망라한 온라인플랫폼
공연·전시영상 집에서 감상 가능해져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인 ‘서울문화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포털이 정보 안내 중심이었다면 이번엔 비대면으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보강한 것이다.

서울문화포털은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기타 유관기관에서 주최·주관·후원하는 공연, 전시, 축제, 교육, 체험 등 각종 문화행사를 총망라해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는 서비스 개편을 통해 서울의 공연·전시·축제 등을 집에서 영상으로 관람·감상할 수 있도록 메뉴를 신설했다. 라이브 공연도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로 연계해준다. 넷플릭스, 왓챠와 같은 OTT(Over the Top) 서비스처럼 최신 인기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서울문화포털 영상.


새롭게 단장한 서울문화포털의 개편 사항은 크게 다섯 가지다. 주요 기능은 △화영상 메뉴 신설 및 라이브 행사 스트리밍 채널 연계 △최신 인기 콘텐츠 추천 △문화예술인·단체 홍보·신청 메뉴 신설 △회원제와 마이페이지 도입 △퀵메뉴바 설정 등이다.

이외에도 시는 대표 문화축제, 문화자료, 문화정책,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정보를 한데 모은 아카이브 공간도 서울문화포털 내에 마련했다. 직접 자료를 다운 받을 수도 있고 링크된 관련 홈페이지로 들어갈 수도 있다. 서울시 문화본부 페이스북, 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문화소식지(웹진)와도 연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개편된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누구나 서울시의 문화 관련 정보를 쉽게 얻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문화1번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이달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문화포털 홈페이지 내 이벤트 이미지를 캡쳐한 뒤 SNS에 공유하고 지정된 구글 이벤트 페이지에 SNS게시물을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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