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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대표는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의 한국 사업 총괄을 맡아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아시아 태평양 팀과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은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아퀼라캐피탈의 계열사다. 아퀼라캐피탈은 고객을 대신해 핵심 자산의 개발과 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세계적인 지속가능 사업 투자 및 자산개발 전문 운용사다.
김 대표는 한국에서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현지 팀을 조직하고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아퀼라클린에너지에 합류하기 전 김지홍 대표는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운영 회사인 레노바(Renova Inc.)의 한국 대표를 맡아 육상 및 해상 풍력 프로젝트 개발을 담당했다. 삼성물산에서의 근무 경력을 포함해 25년이 넘는 국내외 프로젝트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은 2020년 싱가포르에 지역 본부를 개설한 이후 한국 시장을 목표 시장으로 삼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클린에너지 포트폴리오 자산을 확충하는 데 노력해왔다. 김지홍 대표의 선임과 한국 법인의 설립은 한국 사업 및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성장시키려는 회사의 강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은 현재 한국의 태양광 발전, 풍력 및 배터리 저장장치 프로젝트에서 그린필드(초기 개발 사업) 및 브라운필드(기존 기업 또는 시설 인수)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알렉산더 렌즈(Alexander Lenz)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 최고경영자(CEO)는 “김지홍 대표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에 대한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의 사업 비전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큰 클린에너지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구축하는 것이며 이는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의 성장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 신임 한국 사업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쌓아온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회사의 유산과 저의 경험을 결합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에서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의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