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신건강 외 다른 영역의 질병들의 예방·관리·치료를 위해 복수의 디지털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에임넥스트의 대표는 기존 에임메드의 대표인 오광신 대표가 겸직하여 회사의 비전을 일관되게 추진할 예정이다. 오광신 대표는 전략 컨설턴트 출신으로, 한미사이언스(구 한미헬스케어) 및 지오영에서 전략과 신사업 담당 임원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전략적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출신의 임원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신규 사업 개발을 담당할 박사급 인력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영입하며 리더십을 강화했다. 또한, 개발부문은 에임메드에서 ‘솜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이끌 예정이다.
국내 최초 디지털 허가 기업의 풍부한 경험과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에임넥스트는 ‘솜즈’와 ‘멜츠’ 디지털치료기기 외에 추가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2025년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광신 에임넥스트 CEO는 “에임넥스트의 출범은 디지털치료기기 사업화 및 글로벌화에 전념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또한 디지털 치료를 통해 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들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